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지난 5일 자오정융(趙正永) 산시(陝西)성 서기 등 중국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6일 삼성그룹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에서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앞서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산시성 시안(西安)시에 10나노급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기 위한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총 7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생산 능력은 300mm 웨이퍼 투입기준 월 7만~10만장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 말부터 시가동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삼성그룹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에서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앞서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산시성 시안(西安)시에 10나노급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기 위한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총 7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생산 능력은 300mm 웨이퍼 투입기준 월 7만~10만장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 말부터 시가동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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