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이 상반기내개장할 전망이다.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작년 11월 체험관 건물을 준공하고 3만여종의 식물을 심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관은 연면적 3만2천550㎡ 규모의 단층 건물로 전시체험공간인 '에코리움'과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가 발주했고 준공까지 총 36개월이 걸렸다.
에코리움은 식물 서식지의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온대관, 극지관, 기획전시관 등에 4천300여종의 식물과 221종의 동물을 함께 배치한신개념 동·식물원이다.
개가시나무 등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종 식물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남극펭귄 등을 만날 수 있다.
온실 창틀을 스팀처럼 활용해 겨울철에는 온수를, 여름철에는 냉수를 흘려보내냉난방 효과를 내는 '창틀난방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작년 11월 체험관 건물을 준공하고 3만여종의 식물을 심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관은 연면적 3만2천550㎡ 규모의 단층 건물로 전시체험공간인 '에코리움'과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가 발주했고 준공까지 총 36개월이 걸렸다.
에코리움은 식물 서식지의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온대관, 극지관, 기획전시관 등에 4천300여종의 식물과 221종의 동물을 함께 배치한신개념 동·식물원이다.
개가시나무 등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종 식물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남극펭귄 등을 만날 수 있다.
온실 창틀을 스팀처럼 활용해 겨울철에는 온수를, 여름철에는 냉수를 흘려보내냉난방 효과를 내는 '창틀난방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