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마닐라서 아시아지역 무역관장회의
"수출 부진 타개의 실마리는 아시아에 있다" 코트라는 최근 인도 뉴델리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지역 무역관장회의를 잇따라 열어 침체에 빠진 수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아시아에서 수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하고 아시아 시장 선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트라는 우선 아시아 전략시장인 미얀마·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등 5개국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얀마에서는 코트라를 모델로 한 한국형 수출지원기관 설립을 지원하고, 나머지 4개국에서는 한류 연계 사업 등 지역별 특화사업을 확대한다.
현지 내수시장 공략, 민관 합동 투자진출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수출 부진 타개의 실마리는 아시아에 있다" 코트라는 최근 인도 뉴델리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지역 무역관장회의를 잇따라 열어 침체에 빠진 수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아시아에서 수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하고 아시아 시장 선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트라는 우선 아시아 전략시장인 미얀마·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등 5개국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얀마에서는 코트라를 모델로 한 한국형 수출지원기관 설립을 지원하고, 나머지 4개국에서는 한류 연계 사업 등 지역별 특화사업을 확대한다.
현지 내수시장 공략, 민관 합동 투자진출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