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값 급등세…올해 들어 30% 올랐다

입력 2013-02-26 09:32  

D램 가격이 1개월새 13%나 올라 급등 양상을 보였다.

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Hz의 2월 하반월 고정거래 가격을 1.08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1월 하반월 가격(0.95달러)보다 13.68% 오른 것으로 작년 7월이후 가장높은 가격이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하반월에 사상 최저인 0.8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작년 말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 작년 연말에 0.83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2개월새30% 올랐다.

D램 가격의 상승세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생산을 줄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공급업체들이 PC용 D램 생산을축소함에 따라 PC제조업체들이 공급 부족 사태를 우려해 제품 확보에 나선 게 가격상승을 불러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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