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심사 탈락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00여명 감소
한화그룹은 이달 1일 자로 비정규직 직원 1천9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2천43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직장을 옮기는 등 자연감소한 인원과 자격요건 심사에서 탈락한 직원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000880]는 심사에서 탈락한 직원에 대해서는 추후 재심사를 거쳐 정규직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종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시설관리 인력, 고객 상담사 등이다.
앞서 한화는 지난 1월 말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천43명을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그룹은 이달 1일 자로 비정규직 직원 1천9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2천43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직장을 옮기는 등 자연감소한 인원과 자격요건 심사에서 탈락한 직원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000880]는 심사에서 탈락한 직원에 대해서는 추후 재심사를 거쳐 정규직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종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시설관리 인력, 고객 상담사 등이다.
앞서 한화는 지난 1월 말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천43명을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