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태양광·풍력·LED 등 인력 수요가 시급한 녹색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 지원하는 중소기업 녹색산업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해 녹색기술 인력 1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현장 실습→인턴 과정 등 3단계로 나눠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중기청은 교육 성과와 취업 연계도를 높이고자 단계별로 채용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는 복수 멘토제를 운영해 보충 교육을 할 방침이다.
교육생(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은 연수 수당으로 월평균 50만원을 받으며 교육비는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민간 교육기관과 대학 등 인력양성 수행기관은 총 소요 자금의 75% 이내에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교육생과 기관은 중소기업그린넷(www.greenbiz.go.kr)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15일 오후 3시 한국표준협회가산디지털센터에서 열린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해 녹색기술 인력 1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현장 실습→인턴 과정 등 3단계로 나눠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중기청은 교육 성과와 취업 연계도를 높이고자 단계별로 채용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는 복수 멘토제를 운영해 보충 교육을 할 방침이다.
교육생(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은 연수 수당으로 월평균 50만원을 받으며 교육비는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민간 교육기관과 대학 등 인력양성 수행기관은 총 소요 자금의 75% 이내에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교육생과 기관은 중소기업그린넷(www.greenbiz.go.kr)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15일 오후 3시 한국표준협회가산디지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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