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에어컨 사업을 상업용 대형냉난방공조 시스템인 칠러(chiller)로 확대한다.
삼성전자 미국 냉난방공조 전문업체인 트레인과 최근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체결하고 미국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칠러)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칠러는 에어컨과 같은 냉난방기의 일종이지만 프레온가스와 같은 기체를 냉매로사용하는 에어컨과 달리 물을 냉매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장이 높고 배관이긴 산업현장이나 빌딩,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에 주로 쓰인다.
전 세계 시장은 120억달러로 규모로 가정용 에어컨 시장보다 성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칠러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 트레인으로부터 공급받아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나갈것으로 보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 미국 냉난방공조 전문업체인 트레인과 최근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체결하고 미국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칠러)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칠러는 에어컨과 같은 냉난방기의 일종이지만 프레온가스와 같은 기체를 냉매로사용하는 에어컨과 달리 물을 냉매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장이 높고 배관이긴 산업현장이나 빌딩,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에 주로 쓰인다.
전 세계 시장은 120억달러로 규모로 가정용 에어컨 시장보다 성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칠러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 트레인으로부터 공급받아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나갈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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