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노동조합이 선진 노경(勞經) 문화를 해외법인에 전파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 노조는 브라질법인 노동조합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LG전자 브라질법인 노조는 18∼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와 평택·창원사업장을 순회하며 사업장별 USR 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 달에는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를 비롯한 간부들이 브라질법인을 방문해현지 노조와 상호 신뢰를 다지기 위한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할 예정이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 업계 최초로 노조도 노조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경제사회 환경 등에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USR 선언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브라질법인을 시작으로 폴란드 베트남 등 15개 해외법인에 USR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상호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느낌이 강한 '노사(勞使)' 대신 상호존중과신뢰의 의미를 담은 '노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 노조는 브라질법인 노동조합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LG전자 브라질법인 노조는 18∼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와 평택·창원사업장을 순회하며 사업장별 USR 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 달에는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를 비롯한 간부들이 브라질법인을 방문해현지 노조와 상호 신뢰를 다지기 위한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할 예정이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 업계 최초로 노조도 노조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경제사회 환경 등에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USR 선언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브라질법인을 시작으로 폴란드 베트남 등 15개 해외법인에 USR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상호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느낌이 강한 '노사(勞使)' 대신 상호존중과신뢰의 의미를 담은 '노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