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의 자회사인 평택에너지서비스는 22일 경기 평택시 오성면에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21일밝혔다.
총 발전설비용량은 833MW로 원자력발전소 1기(1GW)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평택발전소 가동으로 남부지역 대형발전소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것보다 송전 손실에따른 전력낭비 없이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만을 사용, 전력과 냉·난방용 가스를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효율이 높고 공해 배출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LNG로 가스터빈을 돌려 1차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과 증기를스팀터빈에 모아 2차 전력과 냉난방용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박영덕 평택에너지서비스 대표는 "발전소 준공으로 다가올 여름철 전력난 해소는 물론 국가 전력수급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총 발전설비용량은 833MW로 원자력발전소 1기(1GW)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평택발전소 가동으로 남부지역 대형발전소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것보다 송전 손실에따른 전력낭비 없이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만을 사용, 전력과 냉·난방용 가스를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효율이 높고 공해 배출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LNG로 가스터빈을 돌려 1차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과 증기를스팀터빈에 모아 2차 전력과 냉난방용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박영덕 평택에너지서비스 대표는 "발전소 준공으로 다가올 여름철 전력난 해소는 물론 국가 전력수급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