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협력사 택배기사 건강도 챙긴다

입력 2013-03-25 09:57  

CJ대한통운[000120]은 택배업계 최초로 정규 직원이 아닌 협력사 택배기사에게도 매년 건강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소 1년 이상 근속한 협력사 택배기사로 CJ대한통운과 CJ GLS의전체 택배기사 중 70%에 해당하는 8천여명이다.

이들에 대한 건강진단 비용 지원 규모는 연간 10억여원으로 추산된다.

처우가 열악한 협력사 택배기사들의 상당수가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중소 협력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 장기근속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사업, 택배기사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자금 지원제도 등의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근무여건 향상을 통해 숙련된 택배기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있다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사와 협력사의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상호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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