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이러닝(e-learning) 산업의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12.1% 증가한 2조7천4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러닝 사업자 수는 1천614개로 2.5% 줄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7억원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습이 눈에 띄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3세 이상 국민의 이러닝 체험률은 53.3%로 전년보다 0.5% 포인트 늘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이러닝 경험 비율은 30.2%로 11.8% 포인트 증가했다.
대기업의 이러닝 도입률은 65.3%였지만 중소기업은 4.2%에 불과해 격차가 컸다.
정규 교육기관의 이러닝 도입률은 85.9%로 3.6%포인트 늘었고 정부·공공기관의 도입률은 77.3%로 1.6% 포인트 줄었다.
이번 분석은 산업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러닝 업체 358개, 개인 2천명, 사업체 7천62개, 정규교육기관 700개, 정부·공공기관 179개를 전화, 팩스, 이메일로 4개월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산업부는 이러닝 시장의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이러닝 콘텐츠 개발 용역 표준계약서, 이러닝 이용표준약관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러닝 중소기업 입주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러닝 사업자 수는 1천614개로 2.5% 줄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7억원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습이 눈에 띄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3세 이상 국민의 이러닝 체험률은 53.3%로 전년보다 0.5% 포인트 늘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이러닝 경험 비율은 30.2%로 11.8% 포인트 증가했다.
대기업의 이러닝 도입률은 65.3%였지만 중소기업은 4.2%에 불과해 격차가 컸다.
정규 교육기관의 이러닝 도입률은 85.9%로 3.6%포인트 늘었고 정부·공공기관의 도입률은 77.3%로 1.6% 포인트 줄었다.
이번 분석은 산업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러닝 업체 358개, 개인 2천명, 사업체 7천62개, 정규교육기관 700개, 정부·공공기관 179개를 전화, 팩스, 이메일로 4개월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산업부는 이러닝 시장의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이러닝 콘텐츠 개발 용역 표준계약서, 이러닝 이용표준약관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러닝 중소기업 입주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