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전자소재 亞太본부 서울에 설립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전자소재 사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를 서울에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설립할 예정인 서울본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자소재 사업의마케팅·상품 기획·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모든 사업 영역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총괄본부는 그대로 홍콩에 둔다.

전자소재 사업부문 로타 라우피클러 부사장은 "한국에 전자소재 아태본부를 둠으로써 시장 흐름과 소비자 니즈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30년 역사의 바스프는 화학제품, 반도체, 평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광범위한사업영역을 갖춘 전자소재 분야 글로벌 공급업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