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화재 예방 '스마트센서 레인지' 출시

린나이코리아가 용기 바닥이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가스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스마트센서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센서 버너 헤드는 블루 컬러로 차별화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 열효율(53%)의 실드버너로 일반 가스레인지 대비 가스비를 14% 절감해 연간 3만1천원 정도 아낄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연간 약 60kg 줄어 10년간 사용할 경우 231그루의 나무를심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일체형 바디 디자인으로 전면과 측면의 이음새가 없어 깔끔하고 세련된느낌이 들며 청소도 간편하다.

물결 모양의 상판 홈은 국물 등이 밖으로 넘쳐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는 과열방지 장치와 관련해 국내 최다인 49건의특허를 비롯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