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기업 한국으로 오세요" 독일서 유치행사

산업통상자원부는 부품·소재 분야에서 두각을나타내는 독일 기업을 국내로 유치하려고 현지 상공회의소와 함께 함부르크(26일)와뮌헨(28일)에서 각각 투자유치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함부르크·뮌헨 상공회의소, 독일 기업 100여개, 산업부, 유치 희망 국내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내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기간에 이미 한국에 진출한 자동차 베어링 업체인 셰플러가 3천400만 달러추가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