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제조업 육성정책, 韓 기업엔 기회"

입력 2013-03-31 14:17  

코트라, 중동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코트라는 30일 중동지역 15개 무역관장이 참가한 가운데 요르단 암만에서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동 각국의 산업다각화 전략을 점검하고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국가들이 '아랍의 봄' 이후 고유가로 벌어들인 오일달러를 활용, 제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은입을 모았다.

코트라는 의료·정보통신(IT)·교육·신재생에너지, 재건 복구, 해외취업 등을중점 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측면지원하고 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세계 최대 프로젝트 시장인 중동은 한국의 무역 2조달러달성을 위해 반드시 개척해야 할 곳"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현지 산업화 정책을 잘활용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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