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한화건설 등 참여

입력 2013-04-01 16:22  

대성산업[128820]은 한국전력기술·한화건설과오산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이 설계·기자재 공급을 맡고, 한화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한국전력기술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전력설계 부문에서 세계 6위에 올려놓은 업체다.

400MW급인 오산 열병합발전소는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15년 하반기 준공된다.

이 발전소는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한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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