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내수·수출초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 지원사업'의 대상 업체를 500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세계 119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전해오는 현지 바이어 정보를바탕으로 30년 이상 무역현장 경험을 가진 수출전문위원이 준비단계부터 계약 성사단계까지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코트라는 작년 시범서비스를 통해 2011년 수출 실적이 전무한 내수기업 102개사중 42개사의 신규 수출 창출을 도왔다.
이 기관은 사업 성과가 확인된 만큼 지원 대상 업체를 점차 늘려 2017년에는 5천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수출 실적이 있는 8만5천개 기업 가운데 64%인 4만4천개가 10만달러 미만 실적의 수출초보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3년 내에 수출을 중단,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기훈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국내와 해외무역관의 쌍방향 지원 체제를구축, 바이어 정보·수출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측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사업은 전 세계 119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전해오는 현지 바이어 정보를바탕으로 30년 이상 무역현장 경험을 가진 수출전문위원이 준비단계부터 계약 성사단계까지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코트라는 작년 시범서비스를 통해 2011년 수출 실적이 전무한 내수기업 102개사중 42개사의 신규 수출 창출을 도왔다.
이 기관은 사업 성과가 확인된 만큼 지원 대상 업체를 점차 늘려 2017년에는 5천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수출 실적이 있는 8만5천개 기업 가운데 64%인 4만4천개가 10만달러 미만 실적의 수출초보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3년 내에 수출을 중단,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기훈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국내와 해외무역관의 쌍방향 지원 체제를구축, 바이어 정보·수출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측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