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2014년까지 중소기업 30곳에 연구비로 100억원을 무상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전소 핵심 부품 등을 국산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기업을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작년까지 13개 기업에 약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까지 우수 기업을 선정해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남부발전은 신제품 개발과 기술 지도, 경영혁신, 금융지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각 기업은 이들 기술을 제품화해 얻은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남부발전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런 계획을 공표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발전소 핵심 부품 등을 국산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기업을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작년까지 13개 기업에 약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까지 우수 기업을 선정해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남부발전은 신제품 개발과 기술 지도, 경영혁신, 금융지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각 기업은 이들 기술을 제품화해 얻은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남부발전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런 계획을 공표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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