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16∼17일 도쿄 시내에서 개최한 한국상품전시회에서 4천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경북·전북 등 9개 지자체의 추천을받은 유망 중소기업 104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 계약에는 농수산·식품, 생활잡화, 환경·기계, 의료·미용, 전자·정보통신(IT)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상품군이 다수 포함됐다.
무협 관계자는 "최근 일본 경제가 정부의 무제한 양적 완화 정책에 힘입어 침체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라며 "전시회가 적기에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경북·전북 등 9개 지자체의 추천을받은 유망 중소기업 104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 계약에는 농수산·식품, 생활잡화, 환경·기계, 의료·미용, 전자·정보통신(IT)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상품군이 다수 포함됐다.
무협 관계자는 "최근 일본 경제가 정부의 무제한 양적 완화 정책에 힘입어 침체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라며 "전시회가 적기에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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