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올해의 철강인賞 받는다

입력 2013-04-18 10:33  

"기술혁신·동반성장 등 공로"

포스코[005490]는 정준양 회장이 철강기술협회(AIST, Association for Iron & Steel Technology)로부터 올해의 철강인(Steelmakerof the Year) 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안전 강화, 원료 확보, 신기술 개발, 외국 진출 확대, 철강업계와 소비산업의동반 성장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포스코가 한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5월 6일부터 4일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AIST 주최로 열리는 񟭍 철강·재료 콘퍼런스 및 전시회'(AISTech 2013)'에서 수상한다.

피츠버그에 본부를 둔 AIST는 1991년부터 매년 철강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업계를 빛낸 인물에게 올해의 철강인 상을 주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 대니얼 미디코 뉴코어 회장, 안드레 게르다우 요한 피터 게르다우 회장, 파울로 로카테킨트그룹 회장 등이 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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