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223억원)보다 14.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고부가가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증가하고 원자재 값이 안정된 데 따른 것이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1조6천7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 덕분에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특히 유럽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등지의 신흥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국외 시장 공략을 통해 안정적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글로벌 5위권 기업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고부가가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증가하고 원자재 값이 안정된 데 따른 것이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1조6천7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 덕분에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특히 유럽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등지의 신흥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국외 시장 공략을 통해 안정적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글로벌 5위권 기업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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