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세 수출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돕는 '중소 플러스(Plus)+ 단체보험' 사업협력, 환변동보험 사업협력이 주 내용이다.
중소플러스+ 단체보험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해 중진공 등 유관 단체가 무역보험에 들고 보험료를 부담하면 개별 기업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10만달러까지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 11개 국내 지점을 통해 모집된 수출 초보기업 300여개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해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없이 수출 전선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무역보험공사는 기대했다.
중진공은 단체보험에 든 업체들에 대해 수출금융 신용등급을 1단계 높여 금리를 우대하고 금융지원 한도를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협약은 영세 수출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돕는 '중소 플러스(Plus)+ 단체보험' 사업협력, 환변동보험 사업협력이 주 내용이다.
중소플러스+ 단체보험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해 중진공 등 유관 단체가 무역보험에 들고 보험료를 부담하면 개별 기업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10만달러까지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 11개 국내 지점을 통해 모집된 수출 초보기업 300여개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해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없이 수출 전선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무역보험공사는 기대했다.
중진공은 단체보험에 든 업체들에 대해 수출금융 신용등급을 1단계 높여 금리를 우대하고 금융지원 한도를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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