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TV, 홈시어터 등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연구개발(R&D) 센터를 만든다.
LG전자 관계자는 7일 "지난해 말 인수한 도곡동 빌딩을 연구소로 조성해 흩어져서 근무하는 HE사업본부 연구개발 인력들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 6층~지상 19층에 연면적 3만9천㎡ 규모로 올 하반기까지 1천500명 정도의연구인력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047040]이 건축 중이던 이 건물을 2천200억여원에 사들였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1만1천995㎡의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를 600억여원에 매입했다. 이 부지에는 휴대전화를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현재 서울 가산동, 봉천동, 우면동, 양재동 등에 R&D센터를 보유하고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 관계자는 7일 "지난해 말 인수한 도곡동 빌딩을 연구소로 조성해 흩어져서 근무하는 HE사업본부 연구개발 인력들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 6층~지상 19층에 연면적 3만9천㎡ 규모로 올 하반기까지 1천500명 정도의연구인력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047040]이 건축 중이던 이 건물을 2천200억여원에 사들였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1만1천995㎡의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를 600억여원에 매입했다. 이 부지에는 휴대전화를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현재 서울 가산동, 봉천동, 우면동, 양재동 등에 R&D센터를 보유하고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