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3달러 내린 100.30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 빠진 배럴당 102.8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87달러 하락한 배럴당 9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부양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끌어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내림세를 탔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112.01달러, 경유는 0.24달러 내린 117.
4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0.93달러 밀려난 115.43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3달러 내린 100.30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 빠진 배럴당 102.8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87달러 하락한 배럴당 9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부양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끌어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내림세를 탔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112.01달러, 경유는 0.24달러 내린 117.
4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0.93달러 밀려난 115.43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