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이 1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제일기획은 '시장과 소비자를 즉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실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생활방식과 문화를 제안한다'는 내용의 새 비전을 마련했다.
이는 미디어·마케팅 환경이 복잡해지고 클라이언트의 과제가 고도화됨에 따라사업영역을 기존의 광고업에서 문제해결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업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비전의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은 'Ideas that Move'(아이디어로 세상을 움직이겠다'로 정했다.
이와 함께 장식적인 요소나 그래픽 이미지를 배제하고 영문 사명(Cheil)으로만구성한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의 새 CI도 마련했다.
여기에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뜻과 기존 CI('Cheil worldwide')에서 'worldwide'를 뺀 'Cheil'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됐다.
1973년 창립한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업계 선두업체로 우리나라 광고산업을 이끌어왔다.
칸, 클리오, 스파익스 등 유수한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받고 매년 심사위원을배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 광고전문지 애드에이지의 지난달 글로벌 광고회사 순위 자료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지난해 매출총이익 5억9천700만달러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해만 60여개의 글로벌 광고주를 영입하는 등 해외사업 성장세도 눈에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일기획은 '시장과 소비자를 즉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실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생활방식과 문화를 제안한다'는 내용의 새 비전을 마련했다.
이는 미디어·마케팅 환경이 복잡해지고 클라이언트의 과제가 고도화됨에 따라사업영역을 기존의 광고업에서 문제해결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업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비전의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은 'Ideas that Move'(아이디어로 세상을 움직이겠다'로 정했다.
이와 함께 장식적인 요소나 그래픽 이미지를 배제하고 영문 사명(Cheil)으로만구성한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의 새 CI도 마련했다.
여기에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뜻과 기존 CI('Cheil worldwide')에서 'worldwide'를 뺀 'Cheil'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됐다.
1973년 창립한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업계 선두업체로 우리나라 광고산업을 이끌어왔다.
칸, 클리오, 스파익스 등 유수한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받고 매년 심사위원을배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 광고전문지 애드에이지의 지난달 글로벌 광고회사 순위 자료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지난해 매출총이익 5억9천700만달러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해만 60여개의 글로벌 광고주를 영입하는 등 해외사업 성장세도 눈에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