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을 위해 지난 4일 출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1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최고경영진들과 만났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경제사절단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에서 머물러 온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에서 재계 총수들과 박 대통령의 만남이 있은 이후 삼성그룹은 향후10년동안 1조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5년동안 1천700억원을 투입해 5만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출국전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한번꼴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해 그룹 현안을 챙기는 한편 글로벌 경기불황을 헤쳐나갈 경영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최고경영진들과 만났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경제사절단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에서 머물러 온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에서 재계 총수들과 박 대통령의 만남이 있은 이후 삼성그룹은 향후10년동안 1조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5년동안 1천700억원을 투입해 5만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출국전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한번꼴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해 그룹 현안을 챙기는 한편 글로벌 경기불황을 헤쳐나갈 경영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