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칼릴 알 모사위 주한 이라크 대사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를 초청해 우리기업의 이라크 시장 선점전략을 주제로 신흥시장포럼을 개최했다.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는 "우리 기업에는 지금이 제2의 중동특수를 견인할이라크시장 진출의 최적기"라며 "이제는 현지시장 정보수집 단계를 넘어 시장선점을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라크 시장에 진출할 경우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며 지불조건등 사업협상에서도 인내력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칼릴 알 모사위 대사는 300조원 규모의 국가재건 관련 건설, 인프라, 자원개발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건설[000720], STX중공업[071970], LS산전[01012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건설[047040], 쌍용건설[012650] 등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뿐만아니라 현재 진출을 검토중인 50여개 기업 대표들도 참석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는 "우리 기업에는 지금이 제2의 중동특수를 견인할이라크시장 진출의 최적기"라며 "이제는 현지시장 정보수집 단계를 넘어 시장선점을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라크 시장에 진출할 경우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며 지불조건등 사업협상에서도 인내력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칼릴 알 모사위 대사는 300조원 규모의 국가재건 관련 건설, 인프라, 자원개발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건설[000720], STX중공업[071970], LS산전[01012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건설[047040], 쌍용건설[012650] 등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뿐만아니라 현재 진출을 검토중인 50여개 기업 대표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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