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 최대 인테리어전시회 참가

입력 2013-06-11 14:59  

LG하우시스[108670]는 북미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인 '네오콘 2013'에 참가해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매머드급 행사로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과이를 캐릭터로 표현한 영상물로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 고객들이 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제품 홍보의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현지에 하이막스·엔지니어드스톤 생산공장을 두고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건자재 유통업체인 홈데포(Home Depot)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는등 북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봉수 미국 법인장(상무)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건자재 기업들의 각축장인 북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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