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하는 등국제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달러 오른 99.94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6달러 상승한 배럴당 104.25달러,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81달러 뛴 9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실적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나타내는 등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4.42달러로 0.71달러 하락한 반면 경유는 0.63달러 오른 119.18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0.73달러 상승한 116.59달러로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달러 오른 99.94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6달러 상승한 배럴당 104.25달러,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81달러 뛴 9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실적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나타내는 등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4.42달러로 0.71달러 하락한 반면 경유는 0.63달러 오른 119.18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0.73달러 상승한 116.59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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