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한국-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에티오피아 외무장관, 멜레세 테세마 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 등 수교 50주년을 맞아 방한한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또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호영 경남기업[000800] 사장, 김홍진 KT[030200] 사장, 김영기 ㈜LG 부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에티오피아 경제사절단은 자국의 국가개발전략과 주요 개발 프로젝트, 한국 전용 산업공단 등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에티오피아는 천연가스와 금·동을비롯한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또 최근 5개 지역에서 석유 매장 가능성이 관측돼 국제 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황실 근위대 6천37명을 파병해 지원했고 최근 자국 청년 300명을새마을운동 전문가로 교육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전경련은 이날 국내 기업의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공회의소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하고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행사에는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에티오피아 외무장관, 멜레세 테세마 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 등 수교 50주년을 맞아 방한한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또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호영 경남기업[000800] 사장, 김홍진 KT[030200] 사장, 김영기 ㈜LG 부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에티오피아 경제사절단은 자국의 국가개발전략과 주요 개발 프로젝트, 한국 전용 산업공단 등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에티오피아는 천연가스와 금·동을비롯한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또 최근 5개 지역에서 석유 매장 가능성이 관측돼 국제 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황실 근위대 6천37명을 파병해 지원했고 최근 자국 청년 300명을새마을운동 전문가로 교육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전경련은 이날 국내 기업의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공회의소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하고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