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은 독일 SGL사와 탄소섬유사업을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삼성 SGL 탄소소재 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0일밝혔다.
삼성석유화학은 이날 SGL과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가 지분을 반씩 보유하고 공동대표제로 운영한다.
이 법인은 하반기 중 출범해 SGL사가 생산한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복합소재등을 수입,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석유화학의 한 관계자는 "탄소섬유 등의 기존 주력 시장인 항공·스포츠 분야에서 자동차 부품·풍력 블레이드·전자제품용 경량화 소재 등으로 수요층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석유화학은 이날 SGL과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가 지분을 반씩 보유하고 공동대표제로 운영한다.
이 법인은 하반기 중 출범해 SGL사가 생산한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복합소재등을 수입,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석유화학의 한 관계자는 "탄소섬유 등의 기존 주력 시장인 항공·스포츠 분야에서 자동차 부품·풍력 블레이드·전자제품용 경량화 소재 등으로 수요층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