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산 디스플레이 장비·부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24∼27일 선전, 허페이, 난징등 3곳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디바이이앤지, 티이에스, 나이테크 등 국내 1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현지 터치패널 및 모듈기업과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현지 CSOT(선전), BOE(허페이), CEC판다(난징) 등 각 도시 대표 패널기업을방문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안정적 내수를 토대로 LCD 패널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2008년 3.6%에서 작년에는 9.2%까지 끌어올렸다.
전체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7%에 달하며 내년에는 74%로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디스플레이 업계 간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 올 하반기 '한-중 민관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노력을 측면 지원할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행사에는 디바이이앤지, 티이에스, 나이테크 등 국내 1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현지 터치패널 및 모듈기업과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현지 CSOT(선전), BOE(허페이), CEC판다(난징) 등 각 도시 대표 패널기업을방문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안정적 내수를 토대로 LCD 패널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2008년 3.6%에서 작년에는 9.2%까지 끌어올렸다.
전체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7%에 달하며 내년에는 74%로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디스플레이 업계 간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 올 하반기 '한-중 민관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노력을 측면 지원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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