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세라믹소재 中企 지원 '전문가 멘토단'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세라믹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맞춤형 지원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5개 관계기관과 함께 '세라믹 서포터스'를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기술경쟁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모델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산업부는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3'과 연계해 정보통신(IT)·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첨단세라믹 부품·소재를 소개하는 '제3회 국제 첨단세라믹 전시회'를 한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세라믹이 미래 소재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터스 활동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