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발표한 HD(High Definition) TV 고객만족도 보고서'에서 50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JD파워는 지난 1년간 HD TV를 구매한 고객 6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성능, 신뢰성, 작동 용이성, 스타일 및 외관, 기능, 가격, 보장성 등 7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50인치 이상 HD TV 부문에서 879점(1천점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LG전자[066570](871점)·샤프(871점), 비지오(868점)가 그 뒤를 따랐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북미 평판 TV 시장에서 2006년∼2012년 7년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그 영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는 올해 5월까지 삼성전자의 북미 평판TV 시장 점유율이누적 매출 기준으로 28.8%를 기록, 2위(비지오 15.8%)와 3위(LG전자 11.4%) 업체의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JD파워는 지난 1년간 HD TV를 구매한 고객 6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성능, 신뢰성, 작동 용이성, 스타일 및 외관, 기능, 가격, 보장성 등 7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50인치 이상 HD TV 부문에서 879점(1천점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LG전자[066570](871점)·샤프(871점), 비지오(868점)가 그 뒤를 따랐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북미 평판 TV 시장에서 2006년∼2012년 7년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그 영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는 올해 5월까지 삼성전자의 북미 평판TV 시장 점유율이누적 매출 기준으로 28.8%를 기록, 2위(비지오 15.8%)와 3위(LG전자 11.4%) 업체의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