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국내 최대 장애인단체와 손잡고제품·서비스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정보통신분야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제품별 점자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의 웹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LG전자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하는 전자제품의 사용성 평가와 자문 활동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2006년 장애인 전용 휴대전화인 '책 읽어주는 폰'을 개발해 1만여대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이달 초에는 시청각 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23인치 TV를 출시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사적인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정보통신분야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제품별 점자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의 웹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LG전자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하는 전자제품의 사용성 평가와 자문 활동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2006년 장애인 전용 휴대전화인 '책 읽어주는 폰'을 개발해 1만여대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이달 초에는 시청각 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23인치 TV를 출시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사적인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