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글로벌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대상 업체 70개사를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성장단계별로 수출 초보기업(연수출 100만달러 이하), 수출 유망기업(연수출 100만∼200만달러), 글로벌 전문기업(연수출 5천만달러 이상)으로 나눠 맞춤형 무역보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수출 초보기업 40개사, 수출 유망기업 30개사로 현재 수출실적은낮지만 재무구조가 좋고 기술경쟁력까지 갖춰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큰 기업들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 공사 측이 상환을 100% 책임지는 수출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수출대금 미회수 보상한도 2배 확대, 보험료 70% 할인, 신용조사 수수료연 30건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수출 유망기업에 대해서도 수출자금을 최대 70억원 제공, 보험료 50% 할인 등을보장한다.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무역 보험을 활용, 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성장단계별로 수출 초보기업(연수출 100만달러 이하), 수출 유망기업(연수출 100만∼200만달러), 글로벌 전문기업(연수출 5천만달러 이상)으로 나눠 맞춤형 무역보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수출 초보기업 40개사, 수출 유망기업 30개사로 현재 수출실적은낮지만 재무구조가 좋고 기술경쟁력까지 갖춰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큰 기업들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 공사 측이 상환을 100% 책임지는 수출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수출대금 미회수 보상한도 2배 확대, 보험료 70% 할인, 신용조사 수수료연 30건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수출 유망기업에 대해서도 수출자금을 최대 70억원 제공, 보험료 50% 할인 등을보장한다.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무역 보험을 활용, 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