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 468개 대기업 채용일정 분석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9월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 가운데 잡코리아에 등록한 468개기업의 지난해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247개사(52.8%)가 9월에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10월(23.1%), 8월(11.5%), 11월(8.5%), 12월 이후(2.4%), 7월(1.7%) 순으로 공개 채용을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모집 마감도 9월에 하는 기업이 48.3%로 가장 많았으며 10월 30.3%, 11월 13.5%, 12월 이후 4.1%, 8월 3.0% 등 분포를 보였다.
모집 기간은 평균 14일이었으며 11일 동안 입사지원을 받는 기업이 11.5%로 가장 많았고 15일(9.8%) 14일(8.3%) 10일(6.4%) 등 순이었다.
기업별로 보면 ▲ 한화그룹은 8월 28일(모집기간 21일) ▲ GS그룹 8월 30일(20일) ▲ 현대중공업·현대오일뱅크 8월 31일(15일) ▲ KT그룹 9월 1일(17일) ▲ 두산그룹 9월 1일(20일) ▲ 삼성그룹 9월 3일(6일) ▲ SK그룹 9월 3일(16일) ▲ 롯데그룹 9월 3일(11일) ▲ 포스코그룹 9월 3일(10일) ▲ 현대·기아자동차 9월 4일(11일)부터 입사지원서를 받았다.
LG그룹 계열사 가운데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상당수가 9월 모집을시작해 8∼20일 안팎의 기간에 걸쳐 서류전형을 진행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대기업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예년의 채용 일정을 파악해 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공채가 시작되면 될 수 있으면 이른 시일 안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9월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 가운데 잡코리아에 등록한 468개기업의 지난해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247개사(52.8%)가 9월에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10월(23.1%), 8월(11.5%), 11월(8.5%), 12월 이후(2.4%), 7월(1.7%) 순으로 공개 채용을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모집 마감도 9월에 하는 기업이 48.3%로 가장 많았으며 10월 30.3%, 11월 13.5%, 12월 이후 4.1%, 8월 3.0% 등 분포를 보였다.
모집 기간은 평균 14일이었으며 11일 동안 입사지원을 받는 기업이 11.5%로 가장 많았고 15일(9.8%) 14일(8.3%) 10일(6.4%) 등 순이었다.
기업별로 보면 ▲ 한화그룹은 8월 28일(모집기간 21일) ▲ GS그룹 8월 30일(20일) ▲ 현대중공업·현대오일뱅크 8월 31일(15일) ▲ KT그룹 9월 1일(17일) ▲ 두산그룹 9월 1일(20일) ▲ 삼성그룹 9월 3일(6일) ▲ SK그룹 9월 3일(16일) ▲ 롯데그룹 9월 3일(11일) ▲ 포스코그룹 9월 3일(10일) ▲ 현대·기아자동차 9월 4일(11일)부터 입사지원서를 받았다.
LG그룹 계열사 가운데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상당수가 9월 모집을시작해 8∼20일 안팎의 기간에 걸쳐 서류전형을 진행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대기업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예년의 채용 일정을 파악해 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공채가 시작되면 될 수 있으면 이른 시일 안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