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직원들을 상대로 '시원한 여름나기' 아이디어를 공모·투표한 결과 냉감 효과를 갖춘 '쿨스카프'가 선정됐다고30일 밝혔다.
쿨스카프는 물에 2∼3분간 적시면 고분자 폴리머(냉매)가 수분과 반응해 6∼8시간 동안 체감온도를 최대 7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에서 1천600여개의 쿨스카프를 구입해 전 직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의 도움 없이 지혜롭게 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쿨스카프를 비롯해 쿨방석·아이스팩·아이스타월·얼음 빙과류 제공, 얼음체험공간 마련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정책 부문에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직원들을 상대로 '시원한 여름나기' 아이디어를 공모·투표한 결과 냉감 효과를 갖춘 '쿨스카프'가 선정됐다고30일 밝혔다.
쿨스카프는 물에 2∼3분간 적시면 고분자 폴리머(냉매)가 수분과 반응해 6∼8시간 동안 체감온도를 최대 7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에서 1천600여개의 쿨스카프를 구입해 전 직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의 도움 없이 지혜롭게 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쿨스카프를 비롯해 쿨방석·아이스팩·아이스타월·얼음 빙과류 제공, 얼음체험공간 마련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정책 부문에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