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104.68달러

입력 2013-07-31 07:51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3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68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0.30달러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6.91달러로 0.54달러 하락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47달러 내린 103.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

보통 휘발유는 115.45달러로 0.12달러 떨어졌지만 경유와 등유는 각각 0.12달러와 0.40달러 오른 122.89달러와 122.07달러를 기록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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