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리스크관리 정보망 개설…위기대응법 제시

입력 2013-07-31 11:00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중소·중견기업에 돌발적 경영위기 대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업리스크관리 정보망(www.irm.or.kr)'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스크관리 안내서에는 제품 설계결함, 개발 지연, 기술유출, 자재·부품 공급중단, 공급업체 파산, 주요설비 불시 고장, 물류중단, 영업비밀 유출, IT재해, 유해물질 유출사고, 정전, 제품 클레임 등 26가지 사례별로 각종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술표준원은 공산품·자동차부품·전기·전자·기계금속 등 5개 제조업 분야별로 대표 기업을 선정해 지난 4개월간 리스크관리 방법론에 대한 현장 시범지도를 했다.

시범적용 결과 5개 기업에서 리스크관리 리더십, 프로세스 개선 등 진단평가 항목 점수가 53.3% 향상됐다.

이번 지원체계는 국제리스크관리표준(ISO 31000·Risk Management)에 바탕을 두고 기획·개발부터 구매·조달, 생산·제조, 물류, 판매·서비스에 이르는 제품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 가능한 리스크별로 예방·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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