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저신장 아동 133명에게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무상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복지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갖고 저신장 아동들에게 최대 2년간 LG생명과학[068870]이 개발한 유트로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 추천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신장 아동 가운데 정한다.
저신장 아동들은 키가 한해 평균 4㎝ 미만으로 자라는 데 유트로핀을 투여한 아이들은 평균 8㎝ 이상 자란다.
LG복지재단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845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58억원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복지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갖고 저신장 아동들에게 최대 2년간 LG생명과학[068870]이 개발한 유트로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 추천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신장 아동 가운데 정한다.
저신장 아동들은 키가 한해 평균 4㎝ 미만으로 자라는 데 유트로핀을 투여한 아이들은 평균 8㎝ 이상 자란다.
LG복지재단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845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58억원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