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누수 보증수리 5년까지 책임진다

입력 2013-08-01 09:58  

현대·기아자동차[000270]는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일부 차종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한 것과관련, 누수 발생 차종을 무상 수리해주고 '사용기간 2∼3년 또는 주행거리 4만∼6만㎞'였던 보증수리 기간을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5년으로 일괄 연장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누수 건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고객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누수 현상은 차체 패널의 이음부에 실링 처리가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 업체는분석했다. 신규 생산 중인 차량에 대해서는 누수 방지 보완 작업을 완료했고 문제가발생한 차량에 대해서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실러를 추가 도포해준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영업사원 등을 통해 무상수리 내용을 안내 중이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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