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가동이 잇따라 중단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2일부터 5일간 자체 발전기를 돌려 전력난 해소에 동참한다고 이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옥, 금호타이어[073240] 광주·곡성·평택 공장, 아시아나항공[020560] 본사, 아시아나IDT 데이터센터 등 각 사업장에서 발전기 가동을 시작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사업장별 하루 5∼9시간 자체 발전기를 돌리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하면 5일간 약 20만㎾의 전력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가 지나서도 블랙아웃 위험이 지속되면 이달 셋째주와 넷째주까지 최대 3주 동안 발전기를 돌리기로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앞서 박삼구 회장의 지시로 지난 6월 이 같은 자체 발전기 가동계획을 세웠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옥, 금호타이어[073240] 광주·곡성·평택 공장, 아시아나항공[020560] 본사, 아시아나IDT 데이터센터 등 각 사업장에서 발전기 가동을 시작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사업장별 하루 5∼9시간 자체 발전기를 돌리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하면 5일간 약 20만㎾의 전력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가 지나서도 블랙아웃 위험이 지속되면 이달 셋째주와 넷째주까지 최대 3주 동안 발전기를 돌리기로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앞서 박삼구 회장의 지시로 지난 6월 이 같은 자체 발전기 가동계획을 세웠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