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 대비 0.9% 증가 전망
하반기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좋은일연구소가 19∼21일 국내 30대 그룹사(공기업제외)의 년 하반기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채용 여부를 확정한 곳은 18개 그룹이며 이들 그룹의 채용 예상인원은 1만7천61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1만7천460명)보다 0.9% 늘어난 것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그룹사로 삼성(4천500명)을 꼽았다.
포스코[005490]는 지난해 하반기(1천132명)의 두 배에 달하는 2천160명을 채용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LG[003550]는 계열사별로 9월1일부터 서류접수를 해채용 시기가 가장 빠른 곳으로 지목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반기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좋은일연구소가 19∼21일 국내 30대 그룹사(공기업제외)의 년 하반기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채용 여부를 확정한 곳은 18개 그룹이며 이들 그룹의 채용 예상인원은 1만7천61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1만7천460명)보다 0.9% 늘어난 것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그룹사로 삼성(4천500명)을 꼽았다.
포스코[005490]는 지난해 하반기(1천132명)의 두 배에 달하는 2천160명을 채용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LG[003550]는 계열사별로 9월1일부터 서류접수를 해채용 시기가 가장 빠른 곳으로 지목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