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청회…신산업·일자리 창출 등 담아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통한 융복합산업 창출과 정부 3.0 실현을 위해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공간정보의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5차 기본계획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집중지원하고 공간 빅데이터 기술, 공간정보 전용위성 기술, 실내위치 정보서비스 기술 등을 개발하는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공간정보와 센서기술을 접목해 범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교육부와 공동으로 건축·토목·전산 등 전문계 고등학교에 교육예산과 공간정보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의 해외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인증체계도 마련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인 국가공간정보 위원회에 상정해 오는 9월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통한 융복합산업 창출과 정부 3.0 실현을 위해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공간정보의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5차 기본계획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집중지원하고 공간 빅데이터 기술, 공간정보 전용위성 기술, 실내위치 정보서비스 기술 등을 개발하는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공간정보와 센서기술을 접목해 범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교육부와 공동으로 건축·토목·전산 등 전문계 고등학교에 교육예산과 공간정보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의 해외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인증체계도 마련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인 국가공간정보 위원회에 상정해 오는 9월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