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교통사고 피해자 상대로 장학생 선발

한국도로공사는 9일부터 고속도로장학재단과 함께 񟭍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이용중 교통사고로 사망했거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사람의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고속도로교통사고로 본인이 중증장애를 얻은 고교생이나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격심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12월 장학금을 받게된다. 지급액은 대학생은 2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이나 한국도로공사(www.ex.co.kr) 홈페이지 참고. ☎031-712-8942.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