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장 내주 결정…서부·남동발전 내일 주총

입력 2013-09-11 14:28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등 원전 비리와관련해 대내외적으로 개혁 압박을 받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차기 사장 선임시기가 다음 주로 미뤄졌다.

한수원은 애초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주주총회 일정이 오는 17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한수원 사장 후보는 조석(56)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박기연(64) 삼성물산[000830] 고문으로 압축됐다.

조 전 차관은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고, 박 고문은 서울대원자력공학과를 나와 한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12일 주총을 열어 새 사장을 선임한다. 서부발전 사장 후보로는조인국 전 한국전력[015760] 국내부문 부사장과 조우장 한국남동발전 감사가 경합중이다.

또 한국남동발전도 같은 날 주총을 열어 허엽 전 한국전력 건설본부장과 권순영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중 차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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