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했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국 15만 조선해양산업인이 합심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과감한 투자, 기술개발, 대형-중소형조선소 간 상생을 통해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차관과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박윤소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조선·기자재 업계는 협약문에 따라 고연비·친환경 기술협력 활성화, 인력 양성,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업계 유공자 시상에서는 이창우 ㈜대천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이, 안재용㈜대선조선 사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주어졌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국 15만 조선해양산업인이 합심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과감한 투자, 기술개발, 대형-중소형조선소 간 상생을 통해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차관과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박윤소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조선·기자재 업계는 협약문에 따라 고연비·친환경 기술협력 활성화, 인력 양성,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업계 유공자 시상에서는 이창우 ㈜대천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이, 안재용㈜대선조선 사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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