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기업인 넥스지[081970]가 한솔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솔그룹은 16일 계열사인 한솔인티큐브[070590]와 솔라시아[070300]가 넥스지의 지분을 각각 18.42%씩 소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지난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화석 한솔인티큐브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는 지난 7월31일 넥스지의 최대주주였던 누리텔레콤[040160]과 경영권을 포함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지를 인수함에 따라 한솔인티큐브는 기존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매출 기반 위에 새롭게 부상하는 사물통신(M2M)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모바일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화석 대표이사는 "넥스지의 네트워크보안 역량을 한솔인티큐브의 통신솔루션,솔라시아의 스마트카드 보안솔루션과 융합해 M2M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고 차세대 방화벽 시장에도 진출해 명실상부한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솔그룹은 16일 계열사인 한솔인티큐브[070590]와 솔라시아[070300]가 넥스지의 지분을 각각 18.42%씩 소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지난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화석 한솔인티큐브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는 지난 7월31일 넥스지의 최대주주였던 누리텔레콤[040160]과 경영권을 포함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지를 인수함에 따라 한솔인티큐브는 기존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매출 기반 위에 새롭게 부상하는 사물통신(M2M)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모바일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화석 대표이사는 "넥스지의 네트워크보안 역량을 한솔인티큐브의 통신솔루션,솔라시아의 스마트카드 보안솔루션과 융합해 M2M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고 차세대 방화벽 시장에도 진출해 명실상부한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