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00800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계 화학소재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선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016880]는 도레이첨단소재를 웅진케미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케미칼 지분 56.2%로 이 가운데 웅진홀딩스가 46.3%, 윤석금웅진그룹의 두 아들이 9.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웅진케미칼 인수 본입찰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LG화학[051910], GS에너지, 유니드[014830] 등 4곳이 참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입찰가를 4천300억원으로 제시해 4천억원 안팎을 써낸 GS에너지 등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016880]는 도레이첨단소재를 웅진케미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케미칼 지분 56.2%로 이 가운데 웅진홀딩스가 46.3%, 윤석금웅진그룹의 두 아들이 9.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웅진케미칼 인수 본입찰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LG화학[051910], GS에너지, 유니드[014830] 등 4곳이 참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입찰가를 4천300억원으로 제시해 4천억원 안팎을 써낸 GS에너지 등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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